효성아동병원(병원장 김명성)은 최근 병원10층에서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아동보건서비스 사업을 제공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효성아동병원측은 “성장발육검사, 건강강좌, 기타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향후 올바른 성장을 위한 개인별 적합한 처방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월드비전 종합사회복지관(범물복지관)에서 효성아동병원을 방문, 80명의 아동들이 성장판 검사를 받았다.
김명성 원장은 “내년까지 성장클리닉 대상아동에게 각종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