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심일선)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박건우)와 최근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의료원 관계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간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위탁교육협약에 의한 직원 교육 ▲직원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교육교재 공동개발 ▲경희사이버대학 학생 현장실습 및 교원의 현장 연수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공동연수 시행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위탁교육 협약 체결을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입학을 원하는 산재의료관리원 임직원들을 위해 일반학생 수업료의 30% 감면 혜택은 물론 전형료와 입학금 전액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산재의료관리원 심일선 이사장은 “관리원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21세기형 인재양성’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전통과 정보기술력, 축적된 사이버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경희사이버대학교와의 산학협약은 그 의미가 깊다”고 협약체결 취지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박건우 총장도 “사이버대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반복수강이 가능하며 업무공백이 없다는 점에서 직원 직무능력향상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교육부 최우수대학 선정 및 강의 콘텐츠 국제인증(SCORM)을 받은 우리의 e-learning 기술력으로 인력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