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원 자원봉사단 ‘이웃사촌들(단장 조윤규)’은 최근 지방자치단체, 읍면동사무소 등과 협의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을 선정,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차디찬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명의 직원 및 직원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자원봉사는 다가올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계획됐다.
이번 달에는 트럭 접근이 어려운 6세대에 200장~300장씩 총 1300장을 손수레를 끌며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철길아랫마을의 수혜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인간띠를 만들어 배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