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40분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위암센터 개소를 기념해 ‘위암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민 암’으로 불리는 ‘위암’에 관해 각 분야별로 △병리학적 진단(김영배 아주대병원 병리과 교수) △방사선학적 진단(이제희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내시경적 치료(이기명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수술(한상욱 아주대병원 외과 교수) △화학요법(강석윤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등의 최신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위암의 최신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는 '로봇수술(Robotic Surgery)'에 관해 가장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형우진 연세의대 외과 교수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