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삼척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동해병원 진폐입원환자 김상술씨의 사진작품 “희망으로”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작년부터 개설된 산재환자 취미교실 사진반(강사 동해사진동우회 김상수)에서 활동중인 김상술씨는 열성적인 작품활동으로 개설이래 강원사진대전, 춘천공모전, 여주생태공모전 등 출품하여 특선, 입선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공모전에는 전국에서 363점이 접수돼 지난 24일 심사를 거쳐 김상술씨의 “희망으로” 등 총 70점의 작품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