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입원 생활로 지친 소아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풍금이 흐르는 콘서트-햇살처럼’을 개최, 탤런트 이훈, 정선경, 차태현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소아암 환자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의학원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대상, 일동제약, 데일리줌, 사회복지사단법인 ‘따사모’가 후원, 의료전문방송 메디TV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4일 오후 4시 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탤런트 이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탤런트 차태현, 정선경, 마술사 ‘루’의 마술쇼에 이어 윤호간 밴드가 동요와 팝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김현철의 '키즈 팝(Kids Pop)'앨범에서 노래한 어린이들이 출연해 어린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