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메포럼(대표 한광수·전 서울시의사회장)은 오는 10일 오전 7시 30분 소피텔앰버서더호텔 2층 동궁에서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연다.
'2008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이명박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광수 청메포럼 대표는 이번 간담회 개최 배경에 대해 “지난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이명박 정부에서도 청메포럼이 보건의료계 창구로서 일정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정부의 보건의료방향에 대해 큰 틀에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메포럼은 한광수 대표를 비롯해 경만호 전 서울시의사회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 수석부회장, 나 현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 등을 주축으로 보건의료계 지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