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은 28일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제3차 스프라이셀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앞서 반대 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들은 시위에서 스프라이셀의 원가가 고작 2000원에 불과하다며 살인적인 약가 뻥튀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은 “아무런 기준도 갖지 못한 채 조정위원 개개인의 의지해 환자의 생명 값을 저울질하겠다는 것”이라며, “이처럼 무책임한 복지부, 그리고 파렴치한 BMS는 이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시민단체들은 제3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열리는 오늘(28일)은 약제비적정화방안은 죽었다며 퍼포먼스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