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표 조선무약은 최근의 경제 불황을 노사가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노사가 함께 판매의 최일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홍보하는 등의 노사 공동 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노사 공동 캠페인과 관련해 조선무약 박정열 노조위원장은 “고유가 시대 경제 불황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있어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노사 공동의 이익을 위해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조선무약측에 따르면, 노사 공동 캠페인도 위와 같은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노사 대표자가 함께 주요 거래처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제품 홍보 등을 하며 회사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협력업체로부터 직접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이를 제품 생산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제품 생산을 통해 거시적으로 거래처ㆍ 협력업체ㆍ조선무약 노사가 공동의 이익을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노사 공동 캠페인을 정례와 하고 양로원 등 사회의 그늘진 이웃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는 내용으로 노사 공동 캠페인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선무약 박종환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노조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노사가 공동 캠페인을 통해 경제 불황의 어려움을 공동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감으로써 노사간 신뢰를 한층 더 굳건하게 할 수 있고 제품 홍보 등 영업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