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남궁성은 교수가 최근 전국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는 지난 1992년 사립대학교 의료원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전국 사립대학교 28개 의료원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본 협의회는 지난 16년간 한국 보건 의료계의 발전과 학술 진흥에 힘써 왔으며, 의료봉사 등 공익 활동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남궁성은 의무원장은 국내 산부인과계에서 자궁경부암과 자궁경부이형증의 권위자로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병원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