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쉐링제약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인 이희열(크리스 리) 사장이 아시아·유럽 미래학회(회장:이건희) 주관 제 6회 국제 바이오 부문,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 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사단법인 아시아·유럽미래학회는 “이희열 바이엘 쉐링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경영 혁신을 현실화 함으로써,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및 호주등지에서도 기업의 성공을 이끌어 왔으며, 현재 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걸쳐 획기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있기에 본 글로벌 CEO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 아리조나대학을 졸업 후 미국국제대학원(썬더버드)에서 MBA를 취득하고 1990년 미국 머크사에 입사한 이희열 사장은 1993년 20대 후반에 한국MSD에 제약업계 최연소 영업 마케팅 이사로 취임한 후 개혁적인 마케팅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또한, 1997년 BMS 코리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에 걸쳐 매 해 관련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달성하면서 동기간 10 배 이상 매출을 급성장 시켰다.
2003년 호주 BMS 사장으로 승진 발령 후 계속하여 기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2005년 독일 제약사인 바이엘의 중국 지역 책임자로 자리를 옮겨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이루어 냈으며, 2006년부터는 새롭게 합병된 바이엘쉐링제약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책임자로 활동무대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