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오는 7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임산부 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
첫 번째 교육은 7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및 산부인과의 의료진과 영양사가 임신 중 당뇨관리, 태아와 산모를 위한 관리 및 식사요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운동전문가와 함께 하는 운동시간 등을 통해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 보다 즐겁고 실용적인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임산부에게는 무료로 혈당 검사 및 케톤 검사 등을 해주며, 영양문진을 통해 임신 주수와 체중에 따라 올바른 식단을 짜서 우편으로 제공해 준다. 또한, 당뇨관리 책자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참가신청(무료) 02)596-7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