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제약은 땀자국이나 땀 냄새로 곤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데오클렌’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광제약에 따르면, 기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데오드란트는 땀 냄새만 관리해 주는 데 반해, 데오클렌은 피부 표피의 땀샘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해주는 땀 억제제로 취침 전 발라주면 땀으로 인해 생기는 복합적인 땀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다.
데오클렌 관계자는 “땀 자체는 냄새가 없으나 땀이 분비되어 박테리아 등과 결합해 흔히 ‘암내’라 불리는 불쾌한 냄새가 난다”라며 “데오클렌은 땀 냄새의 근원인 땀 분비 자체를 억제하므로 각종 땀 냄새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전했다.
또한 “무알콜 제재로 알코올에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해, 땀 많이 나는 겨드랑이, 손, 발 부위에 취침 전에 발라주고, 아침에 씻어내면 개인차에 따라 3~7일정도 땀 억제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분비되지 않는 땀은 혈액으로 재흡수 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는 것.
한편, 데오클렌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