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許在會)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관계사 녹십자 라이프라인과 녹십자생명이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아기로 태어나 100세 어른이 될 때까지 건강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녹십자의 비전 ‘그린 크로스 케어(Green Cross Care)’를 내세운 녹십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녹십자가 보유한 토탈 헬스케어 인프라 가운데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제대혈 보관 서비스와 녹십자생명보험의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 Care)보험’을 선보인다.
제대혈 보관 서비스는 15년 이상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는 특성상 해당업체의 재무 안전성과 보존 능력, 기술력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가입 전에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녹십자 라이프라인은 제대혈 보관 기관 중 가장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보관은 녹십자 본사가 위치한 목암타운 내 WHO 협력기관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5중 보안 시설 내에 보관되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매월 1회 실시하는 세포생존율 검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제대혈 보존이 이루어지며 제대혈 수거 후 냉동보관 전에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녹십자의료재단의 기술력으로 철저한 품질검사가 이루어 진다.
녹십자생명보험의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 Care) 보험’은 산모가 출산 전, 후 보험 기간동안 임신 출산과 관련한 수술 치료비, 부인과 질환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 외에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제대혈 은행 서비스가 보험료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입자녀에게는 장해치료비, 암 진단 치료비, 조혈모세포이식 수술 치료비, 5대 장기이식 수술치료비와 화상, 수술, 골절, 치아 치료, 식중독, 통원 치료비 등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