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간 서울대학교 암 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약학 및 간호학 전공 예비 졸업생을 위한 ‘R&D 실무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R&D 실무교육 아카데미’ 커리큘럼의 일부는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대 임상시험센터의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여 수준 높은 강의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연구자, 임상시험센터 및 제약 회사의 현직 담당자들이 교육 수강생들과 현장의 경험담을 나누고 CRA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센터 장인진 교수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국내 R&D 환경 변화와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인해 임상시험이 중요하게 조명 받고 있다”며, “플라빅스, 란투스와 같은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해 온 사노피-아벤티스가 임상 전문인력 양성에 투자하는 것은 국내 R&D 인프라의 미래를 위해 매우 필요하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본사 R&D 직속 임상연구 전담 조직인 CRU를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중 최초로 개설했으며(2005년 6월), 매년 다국가 임상시험의 수와 투자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신약 연구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