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하반기 공채일정과 전형내용에 대해 채용전문가 김현주 인사팀장을 통해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오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서류전형을 on-line, off-line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실무적응력 테스트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의 경우 지원분야에 따라 1,2차 면접으로 나눠지며, 1차는 실무진면접, 2차는 경영진 면접이 실시된다.
하반기 채용규모는 R&D, 영업,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서 120여명이다.
한미약품 김현주 인사팀장은 “이번 공채는 중국, 미국 등 해외 수출시장 실무경험을 갖춘 비즈니스 전문가 영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현지언어 구사능력과 비즈니스 감각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우대한다”면서 “ 특히, 글로벌 인재의 경우 수출 지역이나 채용인원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없이 파격적인 대우를 통해 인재확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약품의 급여, 복리후생에 대해서는 “한미약품의 연봉수준은 업계 최상위권에 있다고 보면될것 같다. 연봉 외에도 분기별 실적에 따라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미만의 독특한CIQ(Creative Individual Quarter)전략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복리후생의 경우 대출금 지원, 경조사지원, 상급학교 지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본사 20층에 마련되어 있는 ‘the lounge’ 등을 통해 직원들의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인사팀장은 “면접시 눈여겨 보는 부분은 창의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한미약품과 함께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면서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탤런트적 기질을 갖췄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