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공동대표 사장 이규혁, 부사장 우석민)은 비마약성이면서 진통제로서 강력한 효능을 지닌 신제품 트라펜정을 9월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로 출시 될 신제품 트라펜정은 3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던 울트라셋정의 퍼스트 제네릭으로서 주된 성분은 1정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과 염산트라마돌 37.5mg인 전문의약품이다.
트라펜정은 신속한 진통작용의 아세트아미노펜과 지속적 진통작용의 염산트라마돌 복합제제로 기존 트라마돌 제제 보다 신속히 약효를 나타내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중등도 이상의 통증 환자에게 적합하며 수술 후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서도 마약성 진통제보다 환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약효발현 시간이 빨라 안정성 측면에서도 단일제제의 용량을 줄여 각각의 부작용을 현저히 개선시켰다는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초회용량으로는 2정 투여를 권장하며 그 후 투여간격은 최소 6시간으로 하되 하루에 8정을 초과하지 않도록 복용한다. 약가는 240원/정이다.
한편, 명문제약은 트라펜정 발매에 이어 곧 9월 말경에 트라펜 세미정도 출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