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은 ‘하나된 우리, 신나게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의 올림픽 ‘2008 이화의료원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이번 한마음의 날 사전 행사로 지난 12일부터 성화 봉송이 시작됐으며, 26일에는 전야제로 일일 찻집 ‘한마음 카페(만남의 장)’가 열린다. 27일에는 이화의료원 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기량의 장)’와 ‘장기 자랑(화합의 장)’이 열리며, ‘한마음 장터’와 바베큐 파티도 준비된다.
성화 봉송은 이번 한마음의 날 행사 사전 붐 조성과 부서간 벽 허물기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조각가에게 의뢰해 만든 모형 성화가 9월 12일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를 시작으로 봉송이 시작돼 이화의료원 모든 부서, 구석구석을 순회하고 체육대회 당일 점화된다. 성화를 맞이하는 각 부서는 부서별 특성을 살린 독특한 복장으로 이벤트를 펼치게 되며, 이를 사진 촬영하는데 3개 우수 부서를 선발해 포토제닉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