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유희탁)은 20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고려대학교 관현악단이 초청되어, 가요, 가곡, 애창곡 등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하여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 관계자는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을 맞이하여,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초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