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이 최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로비에서 ‘fun fun smile up'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친절리더들은 출근하는 교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환한 미소와 함께 아침에 쪄온 고구마를 제공했다.
친절리더에게 ‘사랑’과 ‘힘’을 전달받은 한 교직원은 “서두르느라 아침을 거르고 나왔는데 깜짝 이벤트 덕분에 든든하고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윤숙녀(원무팀) 친절리더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친절리더로서 보람을 느낀다. 이 캠페인이 즐겁고 활기찬 병원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암병원 친절리더팀은 병원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이벤트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교직원 및 내원객 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