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의대 김지일 교수(의정부성모병원)와 박철순 교수(강남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각각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2차 국제혈관외과학회 유럽총회 및 제9차 국제 혈관 및 혈관중재 과정 최우수 포스터상과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대동맥 유동성 혈전의 진단과 치료’(Floating Thrombus of the Aorta: Diagnosis, Presentation & Treatment)]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박 교수는 ‘하지 심부정맥혈전환자에서 혈전용해시술 시 하대정맥 필터 삽입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국제혈관외과학회(ISVS)에는 약 20여 개국에서 200여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