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대열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줄기세포와 운동치료를 병행했을 때 신경회복이 더 빠르다는 내용의 기초 동물실험 논문인 ‘백서 뇌경색 모델에서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이식과 운동부하에 대한 효과’로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대한재활의학회 회원 중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은 이번이 첫 시상으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외 권위 있는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후보로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