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귀 전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85차 대한마취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마취과학회 제54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 교수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귀 교수는 “대한마취과학회가 50년의 역사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급변하는 의료 환경으로 산적한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다”며 “대한마취과학회 평의원 및 전체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