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전 보사부 장관)이 15일 오전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의협은 문 명예회장이 보건사회부 장관, 4선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및 세계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고, 최근 개최된 2008 세계의사회 서울총회에서 조직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의료계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였다며 창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공로상을 시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