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급 주요 국산신약의 올해 예상매출액 증감율을 집계한 결과 평균38.4%의 고도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글로벌 신약의 양상을 띠고 있다.
신약조합 제약산업전망 자료에 따르면, 시장성 높은 주요 국산신약 5개의 예상매출액이 이미 신약개발 투자비용을 회수했고 2007년도 대비 2008년도 예상매출액의 증감율은 괄목할 만 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5개 주요 국산신약 중 ’07년기준 600억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동아제약 스티렌은 올해 7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부광약품 레보비르와 유한양행 레바넥스는 ’07년기준 130억원대 매출에서 올해 200억원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동아제약 자이데나와 유유제약 맥스마빌은 각각 올해 160억원, 1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개신약들의 ’07년 매출액 대비 올해 예상매출액 증감율을 살펴보면, 유한양행 레바넥스와 부광약품 레보비르가 각각 84.6%, 83.2%의 고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유제약 맥스마빌25%, 동아제약 스티렌 24.6%, 자이데나 23.1%의 증감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