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의 IBC에 등재됐다.
장영운 교수는 헬리코박터 감염과 연관된 위장관질환에 대한 연구와 최근 위암발생에 관여하는 한국인의 유전자에 대한 연구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헬리코박터 감염치료에 적극적인 임상활동을 전개한 공을 인정받아 IBC에 등재됐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가 발행하는 인명사전으로, 장 교수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마르퀴즈 후즈 후의 의학 및 보건(Medicine and Healthcare) 부문과 과학 및 공학(Science and Engineering) 부문에 이미 등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