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지역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대전에 위치한 계룡병원 및 한가족노인전문병원과 협력병원을 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26일 오전 11시 병원 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계룡병원(병원장 이상걸·대전시 중구 오류동) 및 한가족노인전문병원(병원장 김형섭·대전시 유성구 방현동)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영혁 건양대병원장과 이상걸 계룡병원장, 이재원 한가족노인전문병원 이사장, 김형섭 한가족노인전문병원장 등 각 병원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를 통한 상호발전을 다짐했다.
앞으로 건양대병원은 두 병원과의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환자의뢰 및 회송업무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지역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병원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민건강향상의 기여와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의료정보와 의료기술의 교류 및 교육, 학술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