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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제약계 미성년 주식부자는?…1위 광동제약 손자

부광약품 손자∙손녀 총 5명 각각 4천만원가량 주식 보유


제약업계 미성년자(1988년12월20일 이후 출생자) 주식보유자 확인결과 지난해 연말 18명에서 12월19일 기준으로 현재 최성원 광동제약사장 장남 최윤석군 1명이 늘어나 총19명으로 확인됐다.

재벌닷컴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보유주식 지분가치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된 제약업계 미성년 주식부자는 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5억원 이상 주식부자는 2명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제약업계 미성년자 주식부호 1위는 광동제약 장남 최윤석군(6세)으로 이날 종가 기준으로 6억8천만원이었다. 이는 지난3월 할아버지인 최수부 회장으로부터 회사 주식 25만주를 증여받은 것.

뒤를 이어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삼남 허진훈군(17세)이 5억5천만원으로 2위, 이장한 종근당 회장 차녀 이주아양(11세)이 4억1천만원으로 3위,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손자 윤석호군(18세)이 2억3천만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장한 종근당 회장 장녀 이주경양(19세)이 2억2천만원으로 5위, 윤광렬 동화약품공업 회장 손자 윤현호군(16세).손녀 윤현진양(17세)이 각각 1억4천만원, 9천만원으로 6위, 7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손자 강동우군(11세), 손녀 강민서양(12세)이 각각 8천만원으로 8위, 9위 자리에 머물렀다.

이밖에도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임성연양이 7천만원가량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고,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손녀들이 3천만원 가량이 주식을 증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동연 부광약품회장의 손자.손녀 총5명이 각각 4천만원가량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