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도매협회 충북지부 안형모 지부장이 재신임 됐다.
충북지부는 13일 11시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안형모 지부장(해성약품 대표)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충북지부에 따르면 안 지부장은 향후 3년의 임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안형모 지부장은 2005년 6월부터 충북지부장직을 역임하며 지부 회원사의 단합 뿐 만 아니라 정부기관,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지부사업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충북지부는 밝혔다.
안형모 지부장은 “그간 회원들의 협조로 원만히 회무를 이끌 수 있었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업권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지부는 조직적인 회무를 위해 지부 총무직을 신설하고 김인섭 인현약품 대표를 선임했다.
또한 백마진을 척결해 유통 투명화에 힘쓰고 입찰 시 덤핑 투찰을 자제하는 등 유통질서를 확립하자고 결의했다.
이밖에도 충북지부는 올해 4월과 10월에 워크샵을 개최하고 지부 회원사의 중앙회 가입을 적극 권유해 2, 3개업체 추가 가입을 성사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