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회장 노순성)는 최근 신년하례회겸, 총회준비를 위한 2008년도 제3차 정기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노순성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지난 3년간 두분 감사님을 비롯한 전 임원들께서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나타내며 “금년 한해도 의협ㆍ병협ㆍ의학회가 전국 회원의 일사분란 단결된 힘으로, 국회ㆍ정부(지자체)ㆍ시민단체를 상대로 제도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일부 회칙개정에 대한 토의 끝에 제5장 제8조 부회장(3명을 4명으로), 상임이사(상임부서에 상당하는 수+약간명), 파견이사 2명(전, 현직회장)으로 개정하기로 결의했다. 노회장은 윤해영 명예회장을 고문으로, 결원이된 김익명 자문위원의 뒤를이어, 박순옥, 오길성, 정시전, 최응규, 최종오 회원을 새로 추대했였으며, 오는 2월 13일 전체이사회에서 추인받게 된다.
한편, 이정균(前 한양의대병원장) 원장님은 추대대신 자문위원 예우로 수정했다. 감사는 2월 4일(수) 구의사회관에서, 전체이사회는 2월 13일(금) (장소미정), 총회는 2월 24일(화) 장안웨딩홀에서 개최키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