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도매협회 서울시지부장(시 도협 회장)에 한상회 씨가 상대후보와 4표 차로 재 선출 됐다.
20일 오후 3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겸해 열린 18대 회장 선거는 임완호 고문(풍전약품)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한상회 씨가 (사진.한우약품) 총 170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87표(51.2%), 남상규 후보(남신약품 대표)가 83표를 얻는 접전을 벌였다.
연임에 성공한 한상회 회장은 "승자와 패자가 없이 함께 해나가는 회무로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업계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