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서울백제병원 시대를 마감하고 '노만희정신과의원'(서울 용산구 한남동 635-1 신화빌딩•농협 7층)을 개원했다.
노 원장은 오는 1월 31일 오후 3∼8시 개원식을 열고 한남동시대의 새 출발에 나설 예정이다.
노 원장은 2000년대 들어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 의협 정보이사, 총무이사, 상근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 11월부터 의협과 서울대병원이 공동 개설한 의료경영고위과정(AHP)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