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는 올해 새로 기초의과학 연구센터 5개를 선정했다.
과학기술부(장관 오명)는 생명공학과 임상의학에 공동활용이 가능한 기초의과학 부문에 대한 연구센터 육성사업을 위해 올해 새로 5개 센터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과기부는 올해 초 기초의과학 연구센터 22개에서 제출한 계획서에 대한 1단계 토론 평가결과를 거쳐 9개 센터를 2단계 발표평가 및 3단계 현장방문평가 대상센터로 선정했으며, 이후 평가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센터를 선발했다.
올해 기초의과학 신규연구센터로 선정된 곳은 *한림대 ‘감염성 질환 제어 연구센터’, *영남대의 ‘노인성혈관질환 연구센터’, *경상대의 ‘신경 기능 장애 연구센터’, *동국대의 ‘심혈관계질환 천연물개발연구센터’, *부산대의 ‘허혈조직 재생 연구센터’ 등이다.
한편 과기부는 기초의과학 부문에 대한 중·대규모 장기 연구개발 및 기초의과학전공 인력양성을 위해 기초의과학 연구센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