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대 조용현 교수(성모 비뇨기과), 김호연 교수(강남성모 류마티스내과), 김달수 교수(의정부성모 신경외과)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달 29일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을 선출했다.
2004년 설립된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을 구성원으로 하며 석학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국가의료정책에 대한 자문역할 및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학한림원의 회원 선발은 엄격하기로 유명하며 의학의 최고 석학들만 정회원 자격을 갖출 수 있다. 현재 약 260여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