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 권해순씨가 조선일보와 에프앤가이드가 공동 주최하는 ‘2008년 리서치 우수 증권사 및 베스트 애널리스트’선정에서 제약•바이오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된다.
9회째인 '리서치 우수 증권사 및 베스트 애널리스트' 시상은 국내에서 영업 중인 31개 증권사와 소속 애널리스트가 대상이며, 이들의 분석자료를 받는 기관투자가의 설문 조사와 기업실적 예측 정확도 등을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리서치센터와 애널리스트의 예측이 많이 빗나갔다. 이에 따라 올해는 예년과 달리 최우수 및 우수 증권사를 비롯한 10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