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쉐링제약이 문희석 ( 文熙錫 ) 씨를 특수치료제사업부의 총책임자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문희석씨는 국내 및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허가 , 등록 , 교육 , 제품담당과 영업 등 풍부한 경험을 거쳐 BMS 의 항암제 사업부 책임자를 역임했다 .
이 기간동안 그는 탁월한 전문성으로 여러 제품들을 항암제 시장에서 정상의 위치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엘쉐링 관계자는 “문희석씨의 항암제 분야의 폭넓고 오랜 경험은 바이엘쉐링제약의 첫번째 항암제인 넥사바를 비롯한 항암제 및 특수치료제 부문의 전략실행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바이엘쉐링제약은 지난해 말 비전 선포식을 갖고 향후 5 개년 성장전략을 발표한바 있는데, 이번 인사는 이러한 한국 전략 실행의 일환이며 , 문 희석 씨의 합류는 바이엘쉐링제약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