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한국HRD협회에서 주관하는 2009년 제7회 한국 HRD(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HRD대상은 HRD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HRD종합대상을 비롯해 교육기관대상, 프로그램대상 등 7개분야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시상한다.
시상식은 2월18일 HRD Korea 2009(HRD 컨퍼런스&엑스포)행사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그간 인력개발제도를 경영전략의 성공적 파트너로서 운영하기 위해 CBC(역량기반교육과정)체계를 구축한 점과 교육효과제고를 위해 평가시스템을 다각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인력개발제도를 선도해온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평원의 인적자원개발은 The World best HIRA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위한 핵심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조직경쟁력 및 구성원의 핵심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심평원은 자칫 경영과 분리되어 운영되는 HRD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HRD Vision 2012를 구축하여 평생학습체계 안정화․내실화, CBC안정화를 통한 지속성장체계 구축, 조직문화 진단․개선을 통한 성과고도화 가속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최고전문가를 육성하고 조직문화의 성공적 변화기반을 마련해 경영전략과 HRD를 연계하여 운영하는 수범사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심평원 이재범 교육부장은 “역량기반교육과정을 더욱 내실화하고 고도의 학습조직문화를 실현해 공공부문의 최우수 HRD수범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