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회장 노순성)는 최근 2008년도 제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액 9321만원을 승인했다.
재적 39명중 3분의 2이상인 33명 출석(감사 2명 포함 21명 참석, 위임장 14명)해 2008년도 회무ㆍ세입세출(회관기금, 의쟁투자금, 특별회계), 감사보고 에 대한 승인 후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했다.
매년 회비수입 감소로 인한 재정 적자 해결 방안으로 재무구조 조정, 사무(회무ㆍ회계)자동전산화 시키라는 감사 보고서에 따라, 매월 정례 회무ㆍ회계보고(사무국장이 회장, 감사, 총무, 재무에게)키로 했다.
2009년도 예산액은 사무국급여, 섭외비, 총무이사 연석회의비의 대폭삭감을 포함해 2008년도 보다 총 1184만원을 삭감한 9321만원을 승인했다. 시의건의안을 수정 채택키로 했고, 노후한 구의사회관 관리와 매각에 대해서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구의사회 회무활성화를 위해 일부 회칙개정(부회장 4명, 상임이사 수는 부서별 1~2명, 부총무제 신설)안을 승인 후 자문위원으로 박순옥, 오길성, 정시전, 최응규, 최종오 선생님 추대를 승인했다.
모범회원 김영호, 김인식, 김철수, 오영. 공로회원에 이호석 전 정보통신이사. 박사학위취득 이준걸 원장께 상패증정을, 고대안암병원 이상학 부원장, 변동을 원무팀장, 윤선중 간사께는 감사패를 수여키로 결정했다. 22대 회장으로 노순성 회장을 재추대했다.
성북구의사회는 2009년도에도, 신입회원과 미가입회원은 100% 의사회에 회원 가입시키고, 회비(구의사회, 시의사회, 의협)는 3월 2일부터 사무국장이 온라인입금 또는 카드단말기 지참 가가호호 방문하여 100% 수납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또한, 새 회원 명부작성과 함께 상임이사는 스폰서 유치 능력이 있거나 구의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회원, 젊은 회원, 여성회원을 많이 등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어 등산, 여행, 골프대회, 연수교육, 송년회, 신년하례회 등은 3월초 상임이사회에서 구체적으로 1년 스케줄을 작성해 예상되는 비용조달과, 인원 동원에 2~3개월 전부터 매번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