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3번 주수호후보 선대본부의 김금미 대변인은 의협 회원들의 권익수호에 관해 “병원비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병원 경영에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병원의 경우, 막강한 구매력을 발판으로 똑같은 제품도 훨씬 싼 가격으로 구매한다. 의원급의 전체 시장규모가 4천억~6천억 정도로 그 규모가 만만치 않지만 전국에 흩어져있어 바잉 파워를 발휘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즉, 이 의원들을 하나의 구매단위로 묶으면 대형병원의 구매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의사장터라는 것이다.
이와함께 사승언 선대본부장은 “의사장터는 삼성계열사인 아이마켓 코리아가 위탁운영자이며 가존가의 10% 낮은가격에 기존 업자들이 많게는 30%까지 가격을 인하했다”면서 “의사장터에서 구매를 하던 안 하던 관계없이 모든 회원들이 가격인하의 혜택을 누리게 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작은 소모품이였지만 금년 1월부터 인테리어 서비스도 시작했고, 의료기기도 하나씩 론칭하고 있다. 의사장터는 영세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가격을 투명화시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수호 후보로 회원들의 ‘맞춤세무서비스’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김금미 대변인은 “위니즈 로와 월 8만원의 파격적 가격으로 세무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대한의사협회의 세무 서비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정당하게 절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을 것” 이라고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주수호 후보로 인해 자동차보험료 또한 낮추었다는 평가다 사승언 선대본부장은 “의사라는 직업군을 특화시켜 자동차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생각했다. 그러나 현행법상 어떤 직업군을 특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교원나라”였다며 “자기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니 판매점이 없고 판매점이 없으니 통상 수수료 15%가 덜 들어간다. 또 재가입률 1위라는 기록 또한 10만 의사회원에게 손색없다 판단해 적극적 협상 결과 회원은 물론 배우자까지도 가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