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사회 제 33대 회장선거에 오국환(청주시의사회장ㆍ오국환정형외과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충청북도의사회는 최근 제 33대 의사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오국환 청주시의사회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오국환 후보는 충북 청주에서 중ㆍ고등학교를 마치고 1981년 연세대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 후 1989년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같은 해 광명성애병원 정형외과 과장으로 취업하고 수석과장 및 진료부장을 거쳐 1997년 퇴직했다.
현재는 오국환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회무경력으로는 2003년 청주시의사회 부회장과 2006년 청주시의사회장이 있다.
충북의사회는 오는 13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오국환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