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신상진의원, 복지위 입성 왜, 어려운가?

양당 정수조정서 복지위 증원안해, 내주중 최종 확정

전 의사협회장 출신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보건복지상임위 입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3일 국회에 따르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최근 원내수석 부대표 접촉을 통해 6월 임시국회의 의사일정과 그 동안 이견을 보여왔던 상임위원회 정수 조정문제등에 대해 원만한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정수조정은 정무위를 22명에서 23명으로, 행정자치위를 24명에서 25명으로, 문화관광위를 23명에서 24명으로 각각 늘리고 증원된 정원은 한나라당 쪽에 할애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그러나 여야는 신상진 의원이 요구한 보건복지위원회 정수를 조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신상진 의원은 정무위, 행자위, 문광위, 국방위, 건교위 중에서 상임위를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의원 조정은 내주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측에서는 “현재 보건복지위의 자리가 없어 신상진의원의 요구가 관철되지 못했지만, 우선 조정된 상임위로 들어가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