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경기인천지부(회장 이은구)가 회기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부회장 2인, 총무 3인, 이사 7인 등 신임집행부를 발표했다.
도협 경기인천지부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이은구 회장은 회원사의 회무참여 확대와 지부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회무를 펼칠 것으로 밝혔다.
경인지부는 회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사직을 신설하고 홍왕기 씨엠피 대표 등 7명을 신임했다. 또 직전회장인 현소일 인천약품 회장을 명예회장에, 백승선 전 회장(여명약품)과 김태관 전 부회장(소망약품)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총무직은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 김남국 총괄총무(청호메디칼) 외에 유기호 우리약품 대표, 김제환 유진팜 대표를 각각 인천총무와 경기총무에 선임했다.
또한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향후 회장단이 지역을 나눠 3인1조로 비회원사를 방문하고 회원가입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회장단의 적극적인 회원영입으로 지역 도매회사의 회무참여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회원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이은구 회장은 “경인지부의 올해 회무방향은 확고하다. 회장단이 솔선하여 회원사 영입을 늘리고 지부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를 통해 경인지부의 협회내 위상정립 뿐 만 아니라 지역 유관단체나 대관업무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부 회원사 의견을 중앙회에 제시하고 중앙회 정책을 지부에 소개하는 등 좀 더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경기인천지부 월례회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매 회 지부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