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생물의약품국에서는 ‘09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계획을 관련 업계와 공유하고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3월 18일 제약협회에서 ‘제1차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제약협회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물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는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물의약품국의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 방향, 사후관리방안 및 발간 추진 중인 가이드라인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물의약품관계자는 “올해 후발생물의약품 허가제도 마련, 생물의약품 허가심사 관련 질의응답집 발간, 생물의약품 제조·유통 등 사후관리 보강업무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추진 방향 및 일정 등을 홍보한다”면서 “또한 생물의약품국에서는 ‘09년도에 십여 개의 가이드라인 발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 및 향후 일정을 업계와 공유하여 좀더 적극적인 업계 의견 수렴 절차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