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전 제약협회 회장이 한미약품 상임 고문으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권유에 의해 결정됐다.
한미약품 김정수 고문은 한미약품에 1주일에 2~3차례 정도 출근하면서 영업과 마케팅 및 허가 분야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김정수 고문은 또한 명인제약 사외고문직도 병행한다.
김정수 고문은 약9년동안 한국제약협회 회장으로 재직했으며, 국호 5선의원에 보사부장관, WHO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