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한의사 전문의 제도 개선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김장현 대한한의학회장, 최방섭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장, 대한한방전공의협의회 대표(미정), 이현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한의과 대표, 구명하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 의장이 참석해 지정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손창수 대한한의사협회 전문의제도개선위원장(중앙회 부회장)은 “한의사 전문의 제도가 한의학 학문의 발전과 한의의료기술의 발전이라는 제도도입 취지에 맞게 개선될 수 있도록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공청회에 앞서 지난 12일 대구ㆍ경북권을 시작으로 17일 부산ㆍ울산ㆍ경남권에서 한의사 전문의 제도 개선 관련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18일에는 전주 효자프라자에서 전북지부(자체 실시), 19일에는 대전지부 사무국에서 중부권(대전ㆍ충북지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밖에 20일 오후 8시부터 광주지부 사무국에서 호남권(광주ㆍ전남지부), 21일 오후 8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ㆍ강원ㆍ제주지부)지역 간담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