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0여개 지방공기업 중 ‘18개 혁신선도 공기업’에 홍성의료원이 선정됐다.
지방공사 홍성의료원은 CEO의 의지와 혁신역량 및 조직규모, 사업유형별·지역별 파급효과의 극대화 차원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4일 행정자치부는 선정한 ‘혁신선도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홍성의료원은 그 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성과주의 경영시스템과 저비용·고효율 경영방식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기업형 팀제를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BSC(균형성과표) 평가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히고 “혁신전문가 육성을 위해, 월 2회 혁신 역량 전문교육 및 외부 혁신전문가인 '혁신 주치의'(Family Doctor) 제도를 운영해 자체 '혁신 리더'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