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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진흥원, 1/4분기 기술이전 중개 7건 성사

“바이오 보건산업 기술사업화 선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최근 대학 및 벤처기업의 기술이전을 잇따라 성사시키는 등 바이오 보건산업의 기술사업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1/4분기에 성사시킨 기술이전 실적은 ‘바이오 피드백을 이용한 전기자극기 개발기술’(전북대), ‘초음파를 이용한 소독약제의 기화살포장치’(이그린), ‘항균/항취 기능을 갖는 기능성 신소재 개발 기술’(순천대), ‘가공성 지르코니아 기술’(세종대), ‘소형 공압 의료장치 및 그 어댑터’(동국대), ‘간 경변 진단용 키트 및 칩”(동국대), ’다닥냉이로부터 분리한 B형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생성억제 추출물 및 그 분리방법‘(바이오코리아) 등 이다.

이러한 기술이전 중개는 대학, 벤처기업 등 연구자가 개발한 바이오 보건분야의 수익창출을 통한 기술사업화에 관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정부 R&D사업의 사업화 지원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그 역할의 중요성과 의미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올해 ‘KHIDI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6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7월), ‘BIO KOREA’(9월) 등의 행사 개최를 통해 기술평가체계 구축, 투자유치 지원, 해외기술수출입지원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진흥원은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 보건 분야의 기술수요자와 공급자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내외 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술이전, 투자유치 지원 등 기술사업화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