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건보공단이 총 5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의 이번 신규채용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에 동참하고, 새로운 경영환경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일환이다.
건보공단의 신교직원 채용 규모는 전문 직종별 총 57명으로 공개경쟁을 통한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009년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하여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급변하는 IT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건강보험 약가 등 협상력을 강화하며, 대국민 서비스 질을 높여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전산직 등 전문인력과 요양직 일반분야를 모집한다.
공단의 인재상에 부합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하여 필기시험 과목을 공통과목과 전문인력별 간호학, 전산학 등 전공부분으로 다변화 했다.
요양직 중 일부는 전공에 관계없이 전문상식 등 직무종합수행능력평가로 선정한다. 또한 채용에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보훈대상자, 효행 및 선행분야 수상자를 우대, 정부의 공공부분 고용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 공모를 통한 지역주의 채용을 배제했다.
아울러, 공단은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직 및 전문연구위원(변호사) 11명에 대한 전문직도 공모를 시작했으며, 14일부터 2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기본적 소양과 전문적 지식을 갖춘 건강한 일류인재 신규 채용으로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조직,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관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