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의료급여제도 선진화를 위해 복지부 및 시ㆍ도 공무원, 보장기관, 건보공단 등과 워크샵을 개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의료급여 관계자 260여명이 참석하는 의료급여 워크샵을 16~1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덕산스파캐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의료급여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2009년도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료급여 업무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무공유 및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의 품질을 높이고 의료급여제도가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는 보다 선진화된 제도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