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최근 고객만족도조사 결과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고객의 소리를 중심으로한 고객만족 다짐 실천 토론회를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그동안 수렴된 고객의 소리를 중심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전략 마련을 위한 ‘2009년 고객만족 다짐 실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위업무별 CS활동 체계적 관리 및 고객접점업무 서비스 강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리(VOC)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객접점 최우수 직원 배치 및 CS추진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강화 등 강력한 실천중심의 고객만족경영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고객만족도 최우수 부서인 창원지원과 상승률 1위 부서인 수원지원에 포상을 실시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송재성 원장은 “근본적인 서비스 개선의지를 강조하고, 각종 규정의 현실 적합성을 재점검해 낡은 제도와 규제를 고쳐준다면 만족도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며, “성공도 실패도 우리에게는 교훈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고객가치경영을 표방하고, 매주 보건ㆍ의료단체 기관장을 초청, 각계 각층의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변화관리를 위한 40개 개선과제를 도출 실행하는 등 ‘업의 본질에 충실한 고객가치중심의 혁신’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심평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근본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